“누구를 선택할 것이냐!”…’아스달 연대기’ part3, 거대한 바람 몰려온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스달 연대기’ 예고 영상./사진제공=tvN

tvN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일 공개된 ‘아스달 연대기’ Part3의 2차 예고에서는 아스달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격돌하는 장동건과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의 투쟁이 펼쳐졌다.

예고편 첫 장면은 쌍둥이 형제인 은섬(송중기 분)과 사야(송중기 분)의 등장으로 시작됐다. 은섬과 사야의 모습이 빠르게 교차 되면서 “날 닮은 이그트”라는 대사와 이그트(뇌안탈과 사람의 혼혈)의 보라색 피가 이어져 쌍둥이 형제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반면 타곤(장동건 분)은 청동 의자에 위엄 있게 앉아있던 모습에서 순식간에 광기 어린 얼굴로 무참히 칼을 휘둘렀다. 그는 “큰 바람은 더 큰 바람에 꺾이는 법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특히 ‘거대한 바람이 분다’라는 문구와 함께 “힘없이는 당신들이 시키는 거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한다면서요”라며 격분한 탄야(김지원 분)의 목소리가 깔리며 수많은 연맹인들 앞에서 대제관으로 인정받은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가 담겼다. 더불어 누군가의 공격으로 위기에 빠진 채은(고보결 분)과 눈별(안혜원 분) 자매, 결연한 표정의 태알하(김옥빈 분), 눈물을 흘리는 탄야와 피투성이 된 채 포박당한 미홀(조성하 분), 탄야에게 무릎을 꿇는 무백(박해준 분)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탄야는 “그래서 가져보려고요. 그 힘”이라며 독기 충만한 표정을 지어 아스달 권력 쟁탈전의 서곡을 알렸다.

무엇보다 은섬은 아스달이 아닌 미지의 장소에서 분투하며 용맹스러움을 드러냈다. 은섬은 포박당해 위기에 빠졌고, 거대한 곰과 사투를 벌이며 “둘 중 하나만이 내일의 푸른 하늘을 보리라”라고 결연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격렬한 격투 끝에 피투성이가 된 채 서로를 안고 흐느끼는 타곤과 태알하, 탄야의 당찬 눈빛이 번갈아 보여졌고, ‘힘과 권력을 향한 전설의 서곡이 시작 된다’라는 문구가 나타났다.

이어 연맹궁 안에서 잔인하게 폭주한 타곤과 울분에 찬 사야, 경악한 얼굴로 눈시울을 붉힌 탄야가 차례대로 보이면서 “이제 너희들은 누구를 택할 것이냐!”라는 타곤의 외침에 굴복하는 전사들의 모습이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반해 한 손을 높이 치켜든 은섬과 은섬을 향해 환호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비교됐다.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은 “더 강렬하게 돌아온 ‘아스달 연대기’ Part3가 2차 예고를 통해 Part3의 매력을 선보였다”며 “아스달의 힘과 권력을 향한 타곤, 은섬, 사야, 탄야, 태알하의 치열한 권력싸움이 흡입력 있게 펼쳐질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은 오는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