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강하늘, 서로를 말하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스틸./사진제공=KBS2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과 강하늘이 환상의 케미 비결을 밝혔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물. 공효진과 강하늘은 각각 ‘은(근걸)크러쉬’ 동백과 ‘촌(놈옴)므파탈’ 용식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따뜻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효진은 “용식이는 너무 귀여운 캐릭터”라며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강하늘 배우가 적격이라고 얘기했을 정도로 하늘 씨가 떠올랐다”고 했다. 연기 호흡은 더 잘 맞았다. 공효진은 “나와 연기 스타일도 비슷해서 아주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일상적인 연기를 잘 하면서도 카리스마도 있다. 너무나 듬직한 남자 주인공을 만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강하늘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강하늘은 “(공효진의) 팬이었다”는 수줍은 고백으로 운을 뗐다. 이어 “효진 선배님에게 제가 갖고 있던 팬심을 다 드러냈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밝힌 그는 “언제나 나를 용식으로 대해주시는 선배님과 서로 부담되지 않게 최대한 편안한 호흡을 찾아가고 있다”고 꿀케미를 완성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렇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분위기를 “나중에 되돌아보면 이 시간들이 꿈만 같을 것 같다”고도 표현했다.

공효진과 강하늘은 “매일매일 동백과 용식을 만날 시간을 기다리며 촬영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제작진도 “모두가 상상했던 것 이상의 멋진 호흡이다. 역시 차원이 다른 연기와 케미다”라고 말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저스티스’ 후속으로 오는 18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