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강미나, 결말까지 꽉 찬 존재감 “달콤한 꿈에서 깬 느낌”

[텐아시아=우빈 기자]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강미나 / 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구구단 겸 배우 강미나가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강미나가 2일 ‘호텔 델루나’ 종영소감을 전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로 지난 1일 종영했다.

극 중 강미나는 기구한 사연이 숨어있는 똑똑하고 당찬 여고생이자 지배인 구찬성(여진구 분)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인턴사원 김유나 역으로 출연해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나는 영혼이 없는 몸에 다른 사람의 영혼이 들어가 살고 있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자신과 같이 억울하게 죽은 귀신들을 위해 용기 있게 나서거나 구찬성에게 당차게 맞서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아껴준 지현중(표지훈 분)을 향한 솔직하고 한결같은 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미나는 귀여운 비주얼부터 존재감, 당차고 솔직한 직진 매력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며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그동안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계룡선녀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왔던 강미나가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시켰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강미나는 소속사 젤리피쉬를 통해 “먼저 호텔 델루나를 시청해주시고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델루나의 막냉이로 지낼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였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정말 달콤했던 꿈에서 깬 느낌이 들어요”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많은 것을 배워가는 작품이었어요. 촬영하는 내내 촬영장이 즐거웠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많은 사랑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