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에이프릴, “21주년에 ‘캠핑클럽’ 찍는 날 오길”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사진제공=MBC

 

에이프릴의 윤채경과 이진솔, 다이아의 은채와 주은, 공원소녀의 레나와 앤, 밴디트의 이연과 승은이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선배 가수들의 명곡 무대를 재연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아이돌 라디오’에서 이연과 승은은 S.E.S.의 ‘저스트 어 필링’을 부르며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뽐냈다. 두 사람은 “S.E.S.처럼 대중들과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S.E.S.의 ‘너를 사랑해’와 ‘달리기’도 한 소절씩 라이브로 선보였다.

은채와 주은은 신화의 ‘Angel’ 무대를 펼치며 숨겨왔던 랩 실력을 자랑했다. 주은은 “신화의 팬인데 이 곡을 들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채경과 진솔은 “연습생 때 (핑클의) 춤을 많이 배웠다. ‘영원한 사랑’ ‘내 남자친구에게’ 등 조금씩 다 배웠다”며 ‘영원한 사랑’의 안무와 ‘내 남자친구에게’의 라이브를 펼쳤다.

이어 ‘White’ 무대를 가진 에이프릴은 “그저께 에이프릴 4주년이었다. 그래서 멤버들과 당일치기로 여행을 갔다 왔다. 나중에 21주년이 되는 날 ‘캠핑클럽’을 찍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레나와 앤은 젝스키스의 ‘커플’을 불러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앤은 “(무대를) 준비하면서 새로웠고, 선배님들 노래 하나하나를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고, 레나는 “이 세대가 아닌데 같이 추억여행 하는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오전 1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