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 폐암 말기 3개월 시한부 선고 ‘충격’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캡처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이 폐암 선고를 받았다.

25일 밤 방송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박선자(김해숙 분)가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박선자는 병원에 혼자 가서 각종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보호자를 찾았고, 박선자는 “보호자 될 사람이 없다. 남편은 오래 전에 먼저 갔다. 딸이 셋이 있는데, 큰딸은 시댁 일로 바쁘고 둘째는 임신한데다 막내는 철이 없어서 같이 오기가 조금 그랬다”고 말했다.

의사는 “다음에 보호자 분과 같이 오시겠느냐”고 물었고, 박선자는 “저한테 말해줘도 된다. 평생 보호자가 있어서 산 것도 아니고, 혼자 일해서 자식까지 키웠다. 죽을 병 아닌데 그냥 말씀해달라”고 했다.

고민하던 의사는 “폐암 말기다. 그동안 증상이 없었느냐”라고 물었다. 충격을 받은 박선자는 “둘째 산후 조리도 해줘야하는데, 셋째는 아직 시집도 못 보냈는데”라며 “저 얼마나 살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의사는 “죄송하지만, 3개월 본다”고 대답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