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최정원X강남, 첫 만남에 몽골 여행 “안면도 없는 사이”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틀트립’ 스틸./사진제공=KBS2

KBS2 ‘배틀트립’에서 몽골과 대만 타이중을 처음으로 소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는 배우 최정원·가수 강남과 개그우먼 김지민·홍현희가 여행 설계자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본격적인 여행 설계 대결에 앞서 MC 성시경은 “’배틀트립’에서 처음 소개하는 두 곳”이라며 귀를 쫑긋하게 한다. 그 주인공은 끝없는 초원을 품은 나라 몽골과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대만의 도시 타이중. 무엇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에 쉼표를 찍게 만들 ‘멍 때리는 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고조시킨다.

최정원과 강남은 몽골로 떠나 대자연과 마주한다. 이에 두 사람은 “몽골은 멍 때리기에 최적화된 곳”이라며 몽골에 대한 찬양을 쏟아냈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지평선이 펼쳐진 광활한 자연과 별똥별이 우수수 떨어지는 밤하늘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멍을 때리던 두 사람은 “이게 리얼 힐링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한다. 그런가 하면 최정원과 강남은 “같은 소속사지만 원래 안면도 없는 사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만나자 마자 몽골 여행에 동행하게 된 두 사람이 뿜어낼 신선한 급친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지민과 홍현희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대만의 도시 타이중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타이중은 대만의 다른 지역에 비해 습도가 낮고 공기가 좋은 도시다. 김지민은 “대만에 이렇게 멋진 자연이 있었나 싶을 정도”라며 감탄을 표했다고 해 관심이 증폭된다. 홍현희는 “먹을 때 빼고는 1분 1초마다 계속 얘기하는 스타일이라 멍 때리기 힘들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김지민은 “언니가 너무 시끄러워서 멍을 때리게 됐다”며 여행 고충이 담긴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더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멍 때리기’다. 아무 생각 없이 뇌를 쉬어주는 시간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면서 “두 팀의 여행기를 보며 시청자들도 잠시나마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힐링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