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송가인X붐, 13세 소녀의 효심 담긴 손편지에 기장시장行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부산 기장시장에 간 ‘뽕 따러 가세’ 송가인, 붐. / 사진제공=TV CHOSUN ‘뽕 따러 가세’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의 송가인이 13세 소녀의 ‘뜨거운 러브콜’에 응답한다.

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뽕 따러 가세’ 6회에서 송가인과 붐은 제작진 앞으로 정성 듬뿍 손편지를 보낸 사연자를 찾아간다.

송가인, 붐은 휴대전화 배경화면은 물론 동영상 시청 목록, 노래 플레이 리스트까지 모든 것이 송가인인 세상에서 살고 있는 할머니에게 깜짝 선물을 하고 싶다는 초등학생의 손 편지 사연을 받고 부산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기장시장으로 출동했다. 뽕남매는 사연을 보낸 13세 소녀 모수빈 양과 할머니, 어머니, 이렇게 삼대 모녀와 극적인 만남을 갖고 효심과 팬심이 폭발하는 시간을 예고했다.

‘송생송사’를 외치며 살아가는 할머니의 소원은 송가인의 손 한 번 잡아보는 것. 송가인이 등장하자 버선발로 뛰쳐나간 할머니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손을 꼭 잡았다. 이어 할머니는 송가인에게 먹이기 위해 수족관에서 자연산 광어를 꺼내 거침없이 회를 떠주며 무한한 사랑을 표현했다. 새로운 먹방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는 송가인은 할머니가 건네는 사랑이 담긴 쌈을 먹고 “쓰러집니다!”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평소 가수 주현미의 왕팬임을 자처하던 송가인은 수빈 양으로부터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를 신청 받고 열창했다. 특유의 간드러지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정성껏 써 내려간 13세 소녀의 절절 효심 가득 ‘뜨거운 러브콜’에 제작진은 물론 뽕남매도 감동했다”며 “3대 모녀의 송가인 사랑과 기장시장 이야기, 기장시장을 여지없이 흥돋게 만든 뽕남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