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 임수향 “이장우, 리트리버 같은 매력 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임수향이 21일 오후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임수향이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우아한 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철수 감독과 배우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이규한, 김진우, 공현주가 참석했다.

임수향은 재계 1위 재벌가 MC그룹의 딸 모석희 역을 맡았다. 임수향은 “안하무인이고 세보이지만 속은 여린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극 중 모석희는 15년 전 엄마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변호사 허윤도(이장우 분)와 손잡는다.

임수향은 “대본도 재밌었고 모석희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전작(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소심하고 주체적이지 못했는데 석희는 당당하고 주체적으로 사건을 이끌어가는 매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철수 감독님과는 예전에 단막극을 찍었던 인연이 있다. 좋은 기억이 있어서 한 감독님을 믿고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이장우에 대해서는 “소탈하고 강아지 같은 매력이 있다. 실제로도 강아지 같은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강아지상이기도 하다. 리트리버 같다. 이입을 잘 하면서 재밌게 찍고 있다”고 말했다.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겨진 사건을 파헤치려는 이들과 감추려는 이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