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송가인, 부산 서면역도 접수! ‘뽕따 노래방’ 개장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뽕 따러 가세’ 스틸./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예능 ‘뽕 따러 가세’에서 송가인과 붐이 부산 호천마을에 이어 서면역까지 ‘흥뽕’을 전파한다.

지난 15일 방송된 ‘뽕 따러 가세’에서 송가인과 붐은 부산을 찾아 해운대에서 즉석 버스킹을 펼쳤다. 이어 평균 거주 40년 차에 달하는 호천마을로 가 ‘홍시’ ‘칠갑산’ 등을 불렀다.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호천마을 두 번째 이야기 ‘속 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송가인과 붐은 호천마을 노래교실을 찾아가 어머니들의 쌓인 한을 풀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좀처럼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던 어머니들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진행 실력에 그동안 숨겨놨던 속내를 속속 털어놓는다. 특히 평생을 배 위에서 보낸 남편을 둔 한 어머니는 그리움에 사무쳤던 지난날의 이야기를 전해 노래교실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이에 송가인은 어머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선곡해 어머니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는다.

이어 송가인과 붐은 ‘6년 묵은 한을 풀어주세요’라는 사연자를 만나기 위해 서면역으로 걸음을 옮겨 23년째 역무원으로 근무 중인 부역장을 만난다. 6년 동안 노래방을 가지 못했다는 사연자가 “송가인씨, 제발 저랑 노래방 좀 같이 가주세요”라고 말하자 뽕남매는 즉시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노래방 기계는 물론 탬버린, 셰이커, 미러볼, 가발 등이 준비된 ‘대낮의 서면역 노래방’이 깜짝 등장하자 송가인은 한풀이 송은 물론 그동안 꽁꽁 숨겨뒀던 노래방 애창곡 메들리를 공개해 서면역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사연자의 ‘6년 묵은 노래방 한풀이’에는 어떤 속사정이 숨겨져 있을지, 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까지 스트레스를 타파한 서면역 노래방 에피소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부산 촬영에서 송가인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송가인으로 대동단결 되어 주체할 수 없는 흥 발산과 떼창의 진수를 선보일 속 풀이 한마당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