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흥행 ‘늑대소년’ 감독판, TV 최초 공개

채널CGV에서 선보이는 '늑대소년' 감독판

채널CGV에서 선보이는 ‘늑대소년’ 감독판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판타지 멜로 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의 감독판이 채널CGV에서 TV최초로 공개된다.

채널CGV는 오는 11월 2일 오후 10시 ‘늑대소년: 감독판’을,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늑대소년: 극장판’을 연이어 편성했다고 전했다.

영화 ‘늑대소년’은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 간 소녀 순이(박보영)가 새로운 집에서 의문의 늑대소년 철수(송중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아 여심을 사로잡으며 큰 화제를 모은 작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스타성을 인정받은 송중기의 연기변신이 화제가 됐고, 개봉 47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 한국 멜로영화 누적 관객수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TV최초로 공개되는 ‘늑대소년: 감독판’에서는 늑대소년 철수와 소녀 순이가 마지막에 재회하는 장면에서 원작과 전혀 다른 엔딩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극중 순이의 약혼자라 주장하며 철수를 함정에 빠뜨리는 지태(유연석)가 왜 순이에게 집착하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됨은 물론, 철수와 함께한 순이의 가족들과 마을사람들간의 미공개 에피소드가 추가된다.   CJ E&M 송슬기 담당 마케터는 “아름다운 영상과 동화 같은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순수한 사랑으로 물들였던 ‘늑대소년’의 감독판을 기다려온 브라운관 시청자들을 위해 이번 편성을 결정했다”며 “늑대소년과 소녀의 운명적 사랑이 감독판에서는 어떤 결말을 맞이 할지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바란다”고 전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채널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