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오디션 ‘사인히어’의 차별점 #AOMG #수장과 막내 #50인의 리스너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인히어’ 스틸./사진제공=MBN

MBN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Signhere)’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지금까지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사인히어’처럼 새롭고 ‘힙’한 오디션은 처음일 것”이라고 자신하며 ‘사인히어’의 차별점 3가지를 공개했다.

#1. 힙합 레이블 최초, ‘힙’한 신입사원 모십니다

‘사인히어’는 국내 힙합 레이블 AOMG가 주축이 되어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오디션이다. 우승을 해서 이름을 알리더라도 자신의 진로는 스스로 모색해야 했던 타 오디션과 달리, ‘사인히어’의 최종 우승자는 AOMG의 새 식구가 되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받는다. AOMG의 실력파 선배들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도전자들은 하나같이 “AOMG이기 때문에 이 오디션에 참가했다. 더 나은 이유가 있을까?”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2. 수장부터 막내까지…AOMG 아티스트 총출동

지금까지의 오디션들은 대부분 유력한 기획사의 대표 또는 톱 아티스트가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사인히어’는 이러한 틀을 깨고, 심사위원 전원을 AOMG의 현역 아티스트들로 구성했다. 수장 박재범부터 정신적 지주 사이먼 도미닉, 허리에 해당하는 코드쿤스트와 그레이, 막내 우원재까지 5인이 나선다. 한 회사의 아티스트 5인이 ‘신입사원’ 선발을 위해 총출동하는 것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보기 힘든 그림이다.

#3. 전부 AOMG 맘대로?NO! ‘독특한 진행방식’

‘사인히어’가 AOMG에 의한, AOMG를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AOMG의 입맛에 맞춰진다고 보기 쉽다. 물론 AOMG 소속 심사위원 5인은 냉철한 실력 평가와 함께 참가자들이 AOMG의 색깔에 맞는지를 최우선으로 볼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만 ‘OK’를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사인히어’에는 50인의 리스너 판정단이 따로 있어 심사위원들과는 전혀 별개로 독자적인 의견을 낼 수 있다. 50인 전원의 선택을 받을 경우 AOMG 소속 심사위원 5인의 생각과 상관없이 해당 라운드를 통과할 수도 있다. 이처럼 ‘사인히어’는 AOMG의 색깔뿐 아니라 대중성 또한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사인히어’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