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김향기·신승호, 삼자대면 포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옹성우·김향기·신승호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제작진은 19일 준우(옹성우 분), 수빈(김향기 분), 휘영(신승호 분)의 한밤중 만남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삼각구도에 감도는 미묘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앞선 방송에서는 준우와 수빈의 첫 데이트가 담겼다. 첫사랑에 첫 데이트까지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툴지만 그래서 더욱 풋풋함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하지만 이내 눈물이 그렁그렁 한 채 준우를 바라보는 수빈의 모습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준우와 수빈, 휘영, 세 사람의 슬픈 눈빛이 교차돼 담겨 있다. 수빈의 휴대폰 화면에 시선을 고정한 준우의 표정이 점점 굳어간다. 원망과 슬픔 어린 눈빛으로 준우를 지켜보는 수빈의 차가운 반응도 호기심을 더한다. 지난 영화관 데이트에서 휴대폰을 바라보던 중 눈물짓는 수빈의 모습이 공개된 만큼, 과연 수빈이 준우에게 공개한 비밀이 무엇일지 주목된다. 여기에 슬픔에 젖은 수빈을 바라보며 마음 아파하는 휘영도 시선을 잡아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빈의 달라진 태도에 스스로를 원망하는 준우,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에 가슴 아파하는 수빈, 그 모습에 미안하면서도 차마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휘영까지 복잡하게 꼬여버린 세 사람의 모습이 펼쳐진다.

‘열여덟의 순간’의 제작진은 “첫 데이트 이후 준우와 수빈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 이를 지켜보며 괴로워하는 휘영의 모습도 함께 그려질 것”이라며 “과연 준우와 수빈의 로맨스를 뒤흔드는 것은 무엇인지, 또한 두 사람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