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성유리·이진, 화려한 입담에 소탈한 매력까지 ‘눈부신 활약’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

그룹 핑클의 성유리와 이진이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거침 없는 입담과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캠핑클럽’에서는 각자의 시간을 갖는 핑클의 모습이 담겼다. 캠핑카에서 쉬려고 한 이진은 이효리가 계속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무언가를 부탁하는 탓에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반면 성유리는 홀로 소나무 숲에서 책을 읽고 눈도 붙이며 여유를 즐겼다.

이진은 계속 자신을 찾는 이효리에게 “언니는 정말 피곤한 스타일”이라며 크게 웃었다. 그러면서 성유리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말투와 표정으로 대화를 이어갔고, 이진은 “내가 널 찾는 것도 이런 느낌이었느냐”며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후 성유리와 이진은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길을 나섰다. 성유리는 “이제는 이가 안 좋아서 아이스크림을 잘 못 깨물어 먹는다”고 털어놨고, 이진 역시 “가까운 게 잘 안보인다”고 받아쳤다. 두 사람의 꾸밈없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둘의 재치 있는 입담은 캠핑카로 돌아가는 길에도 이어졌다. 이진은 성유리의 사진을 찍어주며 “정말 예쁘다”고 감탄했고 성유리 역시 포크레인 앞에서 자세를 취하는 등 시선을 끌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성유리는 사륜 바이크를 타며 의외의 모습을 드러냈다. 성유리는 모든 멤버들을 뒤에 태우고 신나게 드라이브를 즐겼다.

또한 데뷔 21주년 기념 공연을 여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핑클은 과거 무대 영상을 보며 추억을 더듬었다. 이진은 어깨를 한껏 올리고 춤을 추던 당시의 모습을 재연했고, 성유리는 19금(禁) 발언도 거침없이 내뱉으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진, 성유리는 화려한 입담으로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고,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소탈한 인간미도 느끼게 했다.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두 사람의 진솔함이 ‘캠핑클럽’을 통해 빛을 발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