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첫 공연 무사히 끝났습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송인 오정연. / 오정연 SNS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연극배우로 관객들을 만났다.

오정연은 지난 16일 서울 동숭동 공간아울에서 막을 올린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서 젊은 부부의 아내 역을 맡았다. 연극 무대에 서는 건 처음이다.

그는 18일 자신의 SNS에 “첫 공연이 무사히 끝났다”며 “연극 데뷔를 앞두고 밤을 못 이뤘다. 관객들을 코앞에 두고 온전히 극중 상황과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을까, 지인인 관객과 눈이 마주치면 당황해서 대사를 잊어버리진 않을까, 별 걱정이 들었지만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무대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극장까지 찾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연기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는 오는 9월 1일까지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