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정경호 뮤즈 이설, 우여곡절 끝에 선 버스킹 무대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스틸. /사진제공=tvN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에서 1등급 영혼을 가진 이설이 아주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악마가’ 제작진은 6회 방송을 앞둔 15일, 하립(정경호 분)의 뮤즈로 발탁된 김이경(이설 분)의 버스킹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하립은 김이경의 영혼을 사로잡으려는 고군분투했고 1등급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는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은 ‘영혼 테스트’를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상처 입은 얼굴로 거리에 선 김이경과 그녀를 바라보는 하립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립이 이끄는 대로 ‘아이돌 페스티벌’에서 첫 무대를 가졌던 김이경. 또 한 번 세상에 나선 그녀의 무대는 다름 아닌 길거리다. 김이경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거리에 긴장된 표정으로 서 있다. 생채기 가득한 얼굴과 청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은 기타는 그녀에게 일어난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고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엉망이 된 몰골로 골목에 쓰러져있는 김이경과 그녀를 찾아온 하립의 모습도 담겼다.

이날 본방송에서 하립은 이설을 사로잡기 위해 끝없이 구애한다. 김이경은 꿈을 포기하려고 거듭 다짐해도, 쉽사리 음악을 접지 못하며 두 번째 무대에 선다. 악마 모태강과 지서영(이엘 분)의 아슬아슬한 ‘썸’도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지서영의 집에 들어가게 된 모태강. 다시 한번 지서영과 밥을 먹게 된 모태강이 하루종일 신경쓰였던 지서영의 ‘꼬르륵’ 환청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악마가’ 제작진은 “우여곡절 끝에 거리로 나선 김이경이 다시 한번 자신만의 무대를 펼친다. 울림을 선사할 새로운 곡도 공개될 예정”이락 귀띔했다.

‘악마가’ 6회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