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수상한 가정부’ 박복녀 남편으로 특별출연

 

SBS '수상한 가정부'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곽도원(왼쪽)과 박복녀 역의 최지우

SBS ‘수상한 가정부’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곽도원(왼쪽)과 박복녀 역의 최지우

배우 곽도원이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박복녀(최지우)의 과거 남편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수상한 가정부’ 관계자는 29일 오전 “곽도원이 ‘수상한 가정부’ 출연을 결정한 것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유령’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형식 PD와의 의리 때문”이라며 “김형식 PD가 가족 안에서 사랑 받는 아내이자 엄마로 살았던 과거 회상 신을 잘 살리기 위해 남편 역으로 적합한 배우를 고심하던 중 따뜻하고 포근한 인상의 곽도원을 떠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11회에서 복녀는 강도형(송종호)과 서지훈이 동일 인물임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29일 방송분에서는 결남매의 진심 어린 부탁을 받아드린 복녀가 상철(이성재)의 집으로 복귀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때 어딘가 허무하고 쓸쓸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는 복녀가 부엌에서 단란하고 행복했던 가족의 일상을 떠올리게 되는데, 곽도원은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으로 흔들리는 복녀의 마음을 대변할 회상 장면에 등장하게 된다.

곽도원이 특별출연한 ‘수상한 가정부’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