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 진선규, 첫 공포물 도전… ‘SKY 캐슬’ 김보라 ‘응팔’ 차엽과 한 팀?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암전’ 진선규./ 사진제공=TCO㈜더콘텐츠온

영화 ‘암전’ 제작진이 배우 진선규의 ‘열연 스틸’과 10년 전 상영금지 영화 ‘암전’ 속 주연인 김보라, 차엽과의 ‘팀 스틸’을 공개했다.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담은 공포 영화. ‘범죄도시’ 속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인 ‘위성락’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진선규가 10년 전 상영금지 영화 ‘암전’을 찍은 감독 재현을 연기했다. ‘범죄도시’ 이후 ‘암수살인’ ‘극한직업’ ‘사바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열연했지만 공포영화는 이번이 처음. 그런데도 진선규는 기대 이상의 열연을 해냈다. 공개된 스틸에서 진선규는 진짜 공포를 마주한 두려운 눈빛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 공포와 두려움에 경도되어 자신이 만들어낸 공포 영화에 기립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재현은 순수함과 광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는 김진원 감독의 말처럼 재현이 가지고 있는 양면성을 표현해내며 공포 장르에서도 명불허전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영화 ‘암전’ 김보라

상영금지 영화 ‘암전’을 만든 것은 재현뿐만이 아니었다. 함께 공개된 ‘팀 스틸’에서는 재현의 동료이자 비극의 시작이 되어버린 지수와 광배의 모습을 함께 담고 있다. 두 사람은 공포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폐극장에 왔다가 알 수 없는 일에 휘말리게 된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대중들에게 각인된 배우 김보라가 지수로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럭키’ ‘너의 결혼식’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 스크린에서도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차엽이 광배로 출연해 열연했다. 진선규는 두 사람과의 호흡에 대하여 “크랭크인 전부터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워낙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라 영화에도 그만큼 잘 담긴 것 같다”고 말했다.

진선규, 김보라, 차엽까지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흥행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영화 ‘암전’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