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JBJ 출신 김용국, 8월 컴백 확정…성숙해져 돌아온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김용국./ 사진제공=김용국 공식 SNS

가수 김용국이 8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13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용국은 이달 말 컴백을 확정짓고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

김용국은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2(‘프듀2′)’ 출신이다. 이른바 ‘나노 분량’이었는데도 88위에서 21위로 뛰어오르는 성장을 보여주며 주목 받았다. 이에 ‘프듀2’ 첫 유닛 그룹이었던 용국&시현으로 선보인 첫 미니앨범 ‘the.the.the(더.더.더.)’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엔 ‘프듀2’ 파생 그룹인 JBJ로 데뷔해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음색 등 보컬이 강점인 김용국은 JBJ 활동 종료 후엔 솔로로 데뷔했다. 싱글 ‘CLOVER(클로버)’에선 가수 윤미래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고, 솔로 첫 앨범인 ‘Friday n Night(프라이데이 앤 나이트)’도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며 성과를 거뒀다. 중국어 버전으로 발매한 동명의 수록곡 ‘프라이데이 앤 나이트’와 ‘Universe(feat. 이슨)’도 현지 음원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안착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키우던 고양이를 입양 보내는 과정에서 구설에 휘말렸다. 능숙하지 못한 관리가 유기라는 논란으로 불거졌다. 김용국은 자필 편지와 소속사를 통해 “반려동물에게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보인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 약속했다.

김용국의 새 앨범엔 탄탄한 실력으로 소문난 싱어송라이터 차우, 롱디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심기일전해 돌아온 김용국의 신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