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정지훈, ‘노영미 실종사건’ 수사 전면 수정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웰컴2라이프’ 예고 영상./사진제공=MBC

MBC ‘웰컴2라이프’에서 노영미 실종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지난 12일 방송된 ‘웰컴2라이프’ 5~6회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은 이재상(정지훈 분)은 검사로서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자 다짐했다. 이때 특수본으로 노영미(서지혜 분) 실종사건이 들어왔다. 수사를 진행할수록 의문이 커져가던 순간 유기된 노영미의 오른 손목이 발견됐고, 동시에 도망갔던 계모 조애숙(김영임 분)이 나타났다. 하지만 노영미 앞으로 들어있던 사망 보험의 수혜자는 조애숙이 아닌 부친 노수찬(최범호 분)였다. 이에 6회 말미 이재상은 노영미와 노수찬, 조애숙이 가족 보험사기 공동 정범일 가능성을 제기해 진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7~8회 예고 영상에는 수사 촉을 날카롭게 빛내는 이재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조애숙의 변호사로 국내 최대 로펌인 율객로펌의 대표 강윤기(한상진 분)가 등판해 배후가 있음을 예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비소를 날리며 “수사 전략 전면 재수정할거야”라고 말하는 이재상과 범행 장소를 수색하고 몸싸움을 불사하는 특수본 팀원들의 면면이 담겼다.

이재상은 라시온(임지연 분)에게 애틋한 작별 인사도 건넨다. “시온아 빠르면 내일 늦으면 이틀 뒤엔 내가 좀 달라져 있을 거야”라며 라시온을 지긋이 바라보는 이재상의 표정에는 애틋함이 묻어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런 짓까지 해서 얻는 건 뭐야?”라고 묻는 오석준(박원상 분)의 말에 “새 인생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하며 미소 짓는 이재상의 모습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13일 오후 8시 55분 7~8회가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