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철학관’ 홍서범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은 아이유”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개똥이네 철학관’ 스틸./사진제공=tvN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 홍서범과 김예원, 블락비 유권이 찾아온다.

13일 방송되는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시대를 이끄는 중심을 이르는 말 ‘인싸’의 철학을 주제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이승철과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 4명의 철학자는 대청마루에서 ‘자칭 인싸’ 정일훈이 제안하는 신조어 테스트 빙고를 진행한다.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은 ‘이생망’ ‘꾸안꾸’ ‘만반잘부’ 등 처음 접하는 신조어의 뜻을 추측하며 엉뚱하고 기발한 답을 던져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인싸의 철학’ 고수로 아침 일찍부터 철학관에 찾아온 홍서범과 김예원, 유권은 남다른 인사이더의 매력을 뿜어내며 열띤 대화를 펼친다. 각종 모임의 중심축으로 24시간이 모자란 홍서범을 비롯해 배우계 인맥부자 김예원과 블락비 유권은 인싸력 상승을 위한 특급 수양법도 공개한다.

특히 유권은 ‘인싸춤’ 시범을 보이며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아재 매력 가득한 춤판을 벌이는 이승철과 달리 철학관 공식 춤꾼 임수향의 인싸춤을 본 유권은 “이 춤을 안 춰도 인싸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김예원은 인싸 게임 중 하나인 ‘바보 게임’을 이끌어 재미를 더한다. 철학자와 고수 총 7명 가운데 3명의 게임 구멍이 탄생해 웃음을 선사한다.

‘개똥이네 철학관’ 스틸./사진제공=tvN

천우희, 박소담, 오연서 등과 절친으로 알려져 ‘여배우계 인맥 부자’로 통하는 김예원은 “천우희는 연예계에서 가장 오래된 친구이자 속 깊은 이야기를 터놓는 친구”라고 밝히며 천우희의 남다른 배려심을 엿볼 수 있는 일화를 전한다. 또한 김예원은 나긋한 목소리로 “인싸란 진짜 소통을 할 줄 알고,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분명히 알고, 좋아하는 걸 잘할 줄 알고, 그것을 즐기는 것”이라며 인싸와 관종의 차이에 대해서도 “인싸는 관심의 이유가 소통, 관종은 소통의 이유가 관심”이라고 지적해 고수의 면모를 뽐낸다.

유권은 ‘인싸는 세대 간에 선을 긋는다’는 시각에 대해 “인싸라는 문화가 세대 간의 격차를 줄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홍서범을 예로 들어 “신조어를 알고, 딸과 함께하며 신세대 문화를 배우고 시도해보려는 모습에서 소통의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공감대를 자극한다.

홍서범은 “중요한 이야기다. 세대 간 소통은 부모와 자식 간에도 대화(받아들이는 자세)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대화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홍서범은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으로 고민 없이 아이유를 꼽아 궁금증을 키운다. 홍서범은 아이유와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친해지고 싶은 이유도 공개할 예정이다.

‘개똥이네 철학관’ 인싸의 철학 편은 13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