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연예中” 밝힌 솜혜인 누구? #피팅모델 #아이돌학교 #학폭논란 (종합)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솜혜인. / 제공=Mnet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 출신 솜혜인이 “동성연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솜혜인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며 “내가 사랑해서 당당하게,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인 글을 계속 쓴다면 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솜혜인은 1996년생으로 피팅모델로 활동하다 2017년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첫 회에 등장한 솜혜인은 보컬 평가에서 심리적 부담감 때문인지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해 혹평을 들었다. 이어진 댄스 평가에서도 연습 도중 계속해서 구토 증세를 보이는 등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모든 평가를 포기했다.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하차를 결정하고 첫번째 퇴교생이 되어 아이돌 학교를 떠났다.

이후 솜혜인은 자신의 SNS에 “촬영 전부터 거식증이 있었지만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주변에 거식증이라고 밝히고 싶지 않았는데 촬영 스케줄을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어쨌든 솜혜인은 1회에 많은 분량을 확보하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회 방송 이후에는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한 네티즌이 SNS를 통해 솜혜인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것. 솜혜인은 “자신은 폭행을 하지 않았지만 방관을 했고, 이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후에 악플러들에게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이로 인해 사람들의 반응이 더 냉담해졌다.

‘아이돌학교’ 출연이후 솜혜인은 솜해인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피팅모델 활동에 주력했다. 지난 5월에는 첫 번째 싱글 음반 ‘미니 라디오’를 발표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