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마이크’, 본선 1라운드 마지막 경연…”17팀 결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KNN ‘골든 마이크’ 방송화면. /

지역 9개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한 KN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이하 ‘골든마이크’)가 지난 9일 방송에서 본선 2라운드로 향하는 팀별 경연을 담았다.

‘골든마이크’ 6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를 향한 팀의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졌다. 첫 번째 순서는 ‘마님과 사총사'(삼총사·안소예·정다한)팀과 ‘트롯철도 999′(이보라·최순호·최윤하) 팀의 대결로 문을 열었다. 다음으로 ‘골든가왕'(나상도·이정현·백승일·홍주) 팀과 ‘국민 트남매'(성용하·요요미) 팀이 맞붙었다.

본선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사랑과 전쟁'(강유진· 이두환·임찬) 팀과 ‘승민이와 꽃보다 누나 둘'(남승민· 이채윤·오예중) 팀의 대결로 막을 내렸다.

‘사랑과 전쟁’ 팀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렀다. 성악(강유진), 뮤지컬(임찬), 발라드(이두환)까지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는 세 사람으로 이뤄진 ‘사랑과 전쟁’ 팀은 가수 강유진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흔들림 없이 준비했다. 지상렬 심사위원은 “좋은 밥을 지었지만 서로 양보하다 밥이 식어버린 느낌을 받았다”며 팀별 무대에 각자 파트별 조화를 한 번 더 강조했다.

‘승민이와 꽃보다 누나 둘’ 팀은 나훈아의 ‘무시로’를 재즈풍으로 편곡했다. 최연소 참가자인 남승민과 누나 둘(이채윤·오예중)으로 구성된 이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하마터면 팀 이름이 ‘꽃보다 이모 둘’이 될 뻔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진아 심사위원은 “승민이가 누나들을 살렸다. 누나들은 또 누나 역할을 확실하게 해줬다”고 평가했다. 결과는 ‘승민이와 꽃보다 누나 둘’ 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본선 1라운드 팀별 대결로 총 17팀의 합격자들이 탄생했다. 이후 ‘골든마이크’의 특별한 규칙인 ‘골든패스’가 남아 있어 본선 1라운드에서 탈락한 팀 중 아쉬웠던 참가자의 부활이 예상된다.

다음 회에서는 여름휴가를 떠난 본선 2라운드 진출자들의 새로운 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가수 진성이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