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 서예지, 귀신까지 연기? 1인 2역 ‘열연’…이런 공포는 없었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암전’ 스틸./ 사진제공=TCO㈜더콘텐츠온

영화 ‘암전’이 강렬한 공포감을 엿볼 수 있는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담은 공포영화.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신인감독 미정(서예지)과 재현(진선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고의 공포영화를 만들기 위한 두 사람의 욕망을 엿볼 수 있다. 배우 서예지는 신인감독 미정 역을 맡아 반드시 영화를 완성시키겠다는 열망을 완벽에 가깝게 표현해냈다. 누군가로부터 폐가에서 위협을 당하고 있는 모습부터 무엇인가에 홀린 듯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장면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서예지는 영화 속 귀신 순미 역의 목소리까지 직접 연기했다는 후문. 순미로 변신한 서예지는 듣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의 목소리 연기로 영화의 공포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렇듯 1인 2역 열연을 펼친 서예지의 뛰어난 연기력이 스틸 속에서도 두드러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10년 전 ‘그 영화’의 감독 재현(진선규)의 스틸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영화를 찍고자 하는 열망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폐극장에서 빠져 나온 재현(진선규)이 손에 든 6mm 테이프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은 그가 어떤 영화를 찍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미정의 멱살을 잡고 자신이 10년 전 찍었던 ‘그 영화’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는 재현의 모습에선 그 당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건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신개념 공포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암전’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