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남태부, 기태영에 분노···김하영 두고 ‘주먹다짐’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사진제공=KBS2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방재범(남태부 분)이 불타오르는 분노남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4일 방송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방재범(남태부)이 자신이 짝사랑해 온 강미혜(김하경 분)와 돌담길 출판사 편집장 김우진(기태영 분)의 사이를 의심했다. 이어 김우진에게 주먹을 날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강미혜는 일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가겠다는 김우진에게 “편집장님 없으면 내가 죽을 것 같다”며 “아이를 갖자”고 폭탄 선언을 했다. 이를 들은 김우진은 경악했고, 강미혜의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도 뒷목을 잡고 쓰러졌다.

지금까지 강미혜에 대한 마음을 접어가며 김우진에게 양보하려 했던 방재범은 분노했다. 결국 출판사로 찾아온 방재범은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우수에 찬 척하면서 일을 저질러?”라며 김우진에게 달려들었다.

김우진은 “아니다”라며 부인했지만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방재범은 “난 네가 질투 났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었다. 그런데 미혜 같이 순진한 애랑 그냥 잠시 놀다가 미국으로 도망가버리려고 했지? 내가 너 같은 놈들을 모를 것 같아?”라며 폭언을 던졌다.

이에 맞고 있던 김우진도 화를 참지 못하고 방재범의 멱살을 잡으며 “할 말과 안 할 말이 있다. 누가 도망간다고?”라며 맞섰다. 이때 나타난 강미혜가 방재범을 붙잡고, 출판사 직원 피터박(한기웅 분)이 김우진을 말리며 둘의 싸움은 끝이 났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