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요한’ 마취통증의학과 첫 회식, 굳은 표정의 정민아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의사 요한’ 스틸./사진제공=SBS

SBS ‘의사 요한’에서 지성과 이세영을 비롯해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첫 회식을 가진다.

지난 2일 방송된 ‘의사 요한’ 5회 1, 2부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각각 9.3%(전국 8.5%)와 11.3%(전국 10.8%), 최고시청률은 12.7%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의 죽은 아버지가 선천적 무통각증 환자였음을 회상하는 모습이 담겨 그가 감추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외래환자가 단 1명도 없던 마취통증의학과에 다양한 증상을 지닌 수많은 환자가 내원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격투기 선수 주형우(하도권 분)의 인터뷰 이후 차요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중증근무력증을 비롯해 사소한 자극도 통증으로 느끼는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와 극심한 자극도 통증으로 못 느끼는 선천성 무통각증 환자 등 원인 모를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찾아왔던 것이다. 이에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은 “마통, 마통, 파이팅!”이라고 구호를 외친 후 레지던트들까지 예진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3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지성을 필두로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회식을 갖는다. 차요한과 강시영(이세영 분), 이유준(황희 분), 허준(권화운 분), 홍연진(손산 분), 나경아(이유미 분)는 유쾌하게 웃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룬다. 하지만 뒤늦게 나타난 강미래(정민아 분)는 혼자서 굳은 표정을 지어 보인다. 마취통증의학과의 첫 회식에서는 어떤 대화들이 오고 갔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취통증의학과 첫 회식 장면은 지난 6월 서울시 중구에서 촬영됐다. 세트장이 아닌 실제 식당에서 진행된 촬영에 배우들은 다소 설렘을 드러냈다. 리허설 진행을 위해 조수원 감독의 설명을 듣던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신 웃음보를 터트리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성과 황희, 권화운 등은 서로 별다른 의견 교류가 없었음에도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로 ‘찰떡 케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지성을 비롯한 모두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빛을 발하는 장면”이라며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회식의 시간을 가진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이 또 어떤 스펙터클한 사건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의사 요한’ 6회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