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 박하선·정상훈X이상엽·류아벨, 아슬아슬 사자대면 ‘극과 극 표정’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스틸./사진제공=채널A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박하선, 이상엽, 정상훈, 류아벨이 사자대면 한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에서는 먼 길을 돌아 마음을 확인한 네 남녀가 세상의 지탄과 부딪히며 이별을 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오세연’ 9회에서 손지은(박하선 분)은 윤정우(이상엽 분)가 자신의 고교 동창생인 노민영(류아벨 분)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고 좌절했다. 결국 손지은은 최수아(예지원 분) 앞에서 펑펑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윤정우와 헤어질 것을 결심했다. 손지은은 윤정우에게 이별을 고했고, 윤정우는 빗속에서 손지은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봤다.

이런 가운데 ‘오세연’ 제작진은 3일 손지은과 윤정우를 둘러싼 안타깝고 아슬아슬한 상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3일 방송되는 ‘오세연’ 10회 한 장면이다. 사진은 햇살이 화창한 날 공원에서 마주한 손지은·진창국(정상훈 분) 부부, 윤정우·노민영 부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손지은과 윤정우가 이별한 후 부부끼리 한 자리에서 마주한 것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같은 시각,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다른 생각을 하는 이들의 모습이다. 손지은과 윤정우의 관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진창국과 류아벨은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반면 손지은과 윤정우의 표정은 한없이 굳어 있다.

겉으로 보기엔 고교 동창생의 부부가 마주한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는 복잡 미묘한 감정선이 뒤엉켜 있다. 이들이 어떻게 마주하게 됐는지, 아슬아슬한 사자대면이 이후 두 부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손지은과 윤정우의 사랑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세연’ 제작진은 “10회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후 손지은, 윤정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자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처럼, 운명처럼 부부끼리 마주하게 된다. 이 만남은 손지은과 윤정우의 감정에 또 다른 파동을 불러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10회는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