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예능 ‘같이 펀딩’, 유희열·노홍철 익숙한 조합에 새로운 인물 등장할까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같이펀딩’ 2차 티저 영상./사진제공=MBC

MBC ‘같이 펀딩’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8일 처음 방송되는 ‘같이 펀딩’ 측은 3일 네이버TV와 V라이브 MBC 예능 채널에 프로그램 MC 유희열의 인터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이다.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같이 펀딩’ 측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기다리는 1차 라인업을 구성한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과 그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살짝 공개했다. MC로 낙점된 유희열은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스타들과 시청자 사이에서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같이 펀딩’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서 MC 유희열은 열심 질문러로 변신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김태호 PD는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짤막하게 소개했다.

먼저 김태호 PD는 유희열에게 프로그램 이름 ‘같이 펀딩’을 소개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크라우드 펀딩을 잘 모른다”며 ‘펀알못’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김태호 PD는 친환경 문제와 관련해 사회적 이슈였던 플라스틱 빨대를 예로 들면서 “플라스틱 빨대의 대안을 제시한 크라우드 펀딩이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어서 친환경 빨대를 만들었다”면서 “크라우드 펀딩은 우리에게 필요했거나 공감되는 가치들을 같이 실현해가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김 PD의 설명을 들은 유희열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다 담을 수 있는 방식인 거죠?”라면서 “물건·이벤트·여행·요리·식당 다 뭐든지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사람들과 같이 생각을 나눠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맞겠죠?”라며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같이 펀딩’은 현재 공개된 1차 프로젝트 라인업 외에도 음악, 패션, 페스티벌, 환경,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주제로 많은 후속 출연자들과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다. MC 유희열도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언제든 시청자들과 같이 아이디어를 실현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유희열은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참여를 기대했다. 그는 “제목처럼 같이 무엇인가를 만들어나가는 일을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고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같이 펀딩’ 측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아이디어에 공감한다면 온라인을 통해 쉽게 응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면서 “현재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외에도 많은 인물과 다 장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같이 펀딩’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같이 펀딩’ 참여와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