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대전 첫날…‘엑시트’ 1위·‘사자’ 2위로 출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엑시트’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지난 7월 31일 ‘엑시트’와 ‘사자’가 동시에 출격한 가운데, ‘엑시트’가 먼저 승기를 잡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개봉 첫날인 지난 31일 하루 동안 49만1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52만9235명이 영화를 봤다.

‘사자’는 일일 관객 수 38만95명을 모으면서 개봉 첫날 2위로 진입했다. 개봉 전 시사회에서 영화를 본 관객까지 누적 관객 수는 40만6316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 2’는 일일 관객 17만5937명을 동원해 3위로 진입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1475명이다.

한동안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라이온 킹’은 4위까지 내려갔다. 일일 관객 수 12만6219명, 누적 관객 수 414만1946명을 모았다.

‘알라딘’도 세 계단 내려가 5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8만792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는 1193만6079명을 기록했다.

이어 ‘레드슈즈’ ‘나랏말싸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롱 샷’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1일 오전 8시 ‘엑시트’가 22.8%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로, 20.4%를 보이고 있다. ‘사자’는 15.1%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