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소속사 RBW, 네이버 손잡고 베트남 시장 본격 공략… 베트남 현지 아이돌 육성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다이버스. / 제공=RBW

그룹 마마무와 원어스 소속사 RBW가 네이버와 손잡고 베트남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RBW와 네이버는 베트남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함께 뛰어들어 데뷔를 앞둔 베트남 현지 남성 아이돌 그룹 다이버스(Diverse)의 다양한 콘텐츠·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RBW의 관계자는 “네이버V CIC(박선영 대표)의 베트남 종속법인인 NAVER VIETNAM은 RBW 베트남 법인(RBW VIETNAM)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또, 자금 외에 RBW 베트남 법인에 대한 네이버 라이브 커뮤니티 플랫폼 브이 라이브(V Live)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BW와 네이버는 베트남에서 V라이브를 매개로 수년째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중이며, 그간 RBW 베트남 법인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칸칸쇼’ ‘시키면 부른다’ ‘만나면 대결’ ‘엠스토리’ 등 현지 예능 콘텐츠를 제작, V베트남 채널 누적조회 수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네이버V CIC 박선영 대표는 “RBW가 지난 수년간 해외에서 쌓아온 아이돌 육성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이뤄냈고, 향후 베트남에서 다양한 콘텐츠·아티스트 IP를 확보하기 위한 이해관계가 맞아 RBW 베트남 법인에 투자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아이돌 그룹 Diverse 멤버들은 지난해 말부터 RBW 서울 본사에서 합숙하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 안에 베트남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RBW의 김진우 대표는 “수년간 베트남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겪은 경험으로 볼 때 현지 아이돌 데뷔가 회사 성장의 최우선의 과제라고 생각했다며, 네이버의 투자 및 협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다이버스를 성공시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버스의 예비멤버 7인은 현재 제작 중인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위 윌 데뷔(We WilllDebut)’에 출연중이며, 오는 9월 네이버의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