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를 들려줘’ 송재림, 괴짜 지휘자 ‘남주완’으로 변신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사진제공=JP E&M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배우 송재림이 자유분방한 괴짜 지휘자 ‘남주완’으로 변신한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극 중 남주완은 걸음걸이 하나에도 온갖 구설과 지적이 따라붙지만 오히려 이런 관심을 즐기는 인물이다. 남주완의 지휘는 황홀하고 아름다워 누구도 그의 지휘 실력을 무시하지 못한다. 남주완은 자신의 음악에 단호해 그의 표정과 행동이 변할 때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눈치를 보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인물이다.

현재 남주완의 최대 관심 대상은 홍이영(김세정 분)이다. 남주완은 팀파니스트로 내세울 이력도 없고 실력도 평범한 홍이영을 흥미롭게 관찰하며 곁에 둔다. 겉으로는 학교 선후배 사이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실타래처럼 엉켜있다.

남주완은 1년 전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어버린 홍이영의 진실을 알고 있어 스토리 전개의 궁금증이 더해진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퍼퓸’의 후속으로 오는 8월 5일 오후 10시 KBS2에서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