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아버지와 캐나다 여행…”짠국부자의 매력”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

가수 김종국이 아버지와 해외여행을 떠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했다.

김종국은 아버지와 캐나다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이 떠난 첫 해외여행이어서 의미가 깊었다. 김종국의 아버지는 절약 정신이 투철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매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는 김종국의 어머니가 아버지를 두고 “짠돌이”라고 소개하며 모두의 궁금증을 높였다.

김종국은 아버지의 시계를 보며 “이거 얼마나 된 것이냐”고 물었다. 김종국의 아버지는 “45년 정도 됐다”며 “다른 시계는 약을 넣어야 하는데 이건 약 없이 가는 자동 시계”라고 설명했다.

김종국 아버지의 투철한 절약 정신에 ‘미운 우리 새끼’의 출연자들도 감탄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잃어버리는 법도 없이 아낀다. 내가 저런 분하고 살았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김종국은 아버지와 캐나다의 여러 곳을 다니며 꼼꼼한 설명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오니까 얼마나 좋으냐”며 “앞으로 여행도 다니고 휴대폰도 바꾸고, 옷도 사면서 돈을 쓰시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종국의 아버지는 “돈을 뭐하러 쓰느냐”며 “특히 옷 같은 건 사지말라”고 답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