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플레이리스트 다양성 강화 위해 ‘브랜드DJ’ 신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카카오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이 “뮤직 플레이리스트에서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멜론은 오는 29일 ‘멜론DJ’ 서비스에 ‘브랜드 DJ’를 신설한다. 유행을 선도하는 각 분야 대표 브랜드가 직접 구성한 곡 목록과 동영상, 매거진, 팟캐스트 등 최신 정보 및 메시지를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멜론DJ’는 이용자와 전문가가 직접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서비스로, ‘브랜드DJ’를 통해 생활 속에서 음악을 더욱 밀접하게 경험하고 감상하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멜론은 최근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환경(UI) 개선, 콘셉트별 플레이리스트 정기 연재 등을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DJ’에는 샤넬, 디즈니, 매거진 <B>, 나이키, 예술의 전당, 틱톡, 쏘카 등 패션, 문화예술, 생활플랫폼 등 라이프스타일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각 브랜드DJ 계정에서는 ‘동화같은 하루가 필요할 때-디즈니’ ‘다양한 영역의 크리에이터들이 선정한 음악-매거진<B>’ ‘운동할 때 필요한 노래-나이키’ 등 다채로운 키워드별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된다.

샤넬의 브랜드DJ는 패션 쇼 사운드트랙과 샤넬 앰버서더들의 곡 목록을 만날 수 있는 ‘DJ 플레이리스트’, 샤넬의 글로벌 팟캐스트 채널인 ‘샤넬 3.55 팟캐스트’, 컬렉션의 뒷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브랜드 매거진’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7월 초까지 제공되는 ‘브랜드DJ 구독 릴레이 이벤트’에서는 브랜드DJ별 각양각색 혜택이 마련돼 있다. 멜론의 관계자는 “‘음악’이 개성을 표현하고 정체성을 설명하는 중요 요소로 자리잡은 가운데, 음악의 가치를 높이고 감상의 폭과 깊이의 확대를 위해 ‘브랜드DJ’를 신설하게 됐다”며 “각 브랜드가 제안하는 새로운 시각의 플레이리스트 및 관련 정보를 통해 한층 풍성해진 컬쳐라이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