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스파이스 연말콘서트에서 아낌없이 준다

deli spice_프로필

델리 스파이스가 올해의 마지막 날을 팬들과 함께 한다.

델리 스파이스는 12월 31일 세종문화회관 엠시어터에서 1년에 단 한번뿐인 콘서트 ‘델리 스파이스 좋아하세요?’를 개최한다.

소속사 뮤직커밸 측은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콘서트로 선곡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고 전했다. 이날 선곡은 팬 사이트와 SNS를 통해 팬들이 선호하는 곡을 추천 받아 구성될 예정이며,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대기실 방문, 리허설 참관, 공연 무대 위 사진 촬영 등 델리 스파이스 멤버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2001년 발매된 델리스파이스의 정규 4집 ‘D’의 타이틀곡 ‘항상 엔진을 켜둘게’의 데모버전을 CD로 제작해 공연에 오는 모든 관객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델리스파이스는 인디 신 태동기였던 1997년에 1집을 발표하고 ‘챠우챠우 –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 노래는 국내에 모던록 유행의 도래를 알린 곡으로 유명하다. 이후 ‘달려라 자전거’,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 ‘항상 엔진을 켜 둘께’, ‘고백’ 등을 히트시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록 밴드로 사랑을 받아왔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뮤직커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