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2회 만에 취향저격…서툰 청춘들의감성 通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이 열여덟 청춘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22일 처음 방송된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내면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표현하며 첫 회부터 호응을 얻었다. 소년, 소녀 역을 맡은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났다는 평가다.

‘열여덟의 순간’의 제작진은 26일 촬영장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싱그럽고 청량한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란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풋풋한 설렘을 자아내는 옹성우와 김향기부터 극중 천봉고 학생드르이 단체 사진도 있다. 연기자로 첫걸음을 뗀 옹성우는 외로운 소년 최준우로 섬세한 연기를 보여줘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유수빈 역을 맡은 김향기는 극의 중심을 잡으며 공감을 샀다.

극에서 대립 구도를 형성한 준우와 휘영(신승호 분)은 카메라 밖에서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한결 역을 맡아 유쾌하고 진솔한 연기를 보여준 강기영도 눈에 띈다.

‘열여덟의 순간’의 제작진은 “각자의 복잡한 내면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보여준 배우들의 연기가 드라마에 잘 녹았다. 청춘들의 눈부신 성장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