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백일섭, 몸무게 세 자릿수→두 자릿수 진입 ‘프로 다이어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정다래에게 수영을 배우는 백일섭. /사진제공=MBN ‘모던 패밀리’

MBN ‘모던 패밀리’에서 백일섭이 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 선수의 특급 지도 아래 ‘프로 다이어터’로 거듭난다.

오는 26일 밤 11시 방송되는 ‘모던 패밀리’에서 그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1년여 만에 재검진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체중 관리에 돌입한다.

앞서 백일섭은 올해 목표로 “8kg 체중 감량”을 선언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젓갈, 라면, 빵 등 고열량 식사를 반복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이번에 담당 의사의 권유로 다시 한번 다이어트 의지를 굳힌 백일섭은 헬스장으로 직행해 PT를 받고 수영에도 도전했다.

특히 정다래가 백일섭의 운동 코치로 깜짝 등장해 ‘다이어트 대작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정다래는 첫 만남부터 “여수의 딸”이라며 백일섭에게 친근감을 표현했고 백일섭은 “우리 고향 아가씨를 만났다”며 ‘잇몸만개’ 미소를 지었다.

정다래는 수중 스트레칭, 발차기 등을 가르치다가 “혹시 수영 실력을 보여주실 수 있느냐”고 물었다. 백일섭은 “고등학교 때 좀 배우긴 했는데 허리 수술 후 운동을 거의 못했다”고 주저하면서도 반전 수영 실력을 발휘했다. 정다래는 “평영을 너무 잘 하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독려했다. 백일섭은 “딸과 데이트하는 기분이었다”며 고마워했다.

제작진은 “백일섭이 한때 세자릿수 몸무게까지 갔다가 최근 두자릿수 몸무게로 돌아왔다. 정다래의 지원사격이 큰 힘이 된 것 같다. 정다래가 허리와 무릎이 아픈 백일섭을 세심하면서도 살갑게 지도해줬다. 연말까지 계속될 백일섭의 현실 다이어트 수행기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