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美 투어에 현지 언론도 관심집중 “전 세계 팬 끌어모은 다양한 매력”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의 첫 미주 투어가 현지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19일 미국 LA ‘더 포럼’을 시작으로 첫 미주 투어를 진행 중이다.

미국 LA ‘더 포럼’ 에서 1만 1000여팬 매진을 기록하며 미주 투어의 성공적 출발을 알린 트와이스는 19일 멕시코시티, 21일에는 뉴어크에서 각각 공연을 펼쳤다. 뉴어크 공연 후 할리우드 리포터, 빌보드, MTV 등 현지 언론은 공연에 대한 호평을 연이어 전하면서 트와이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K팝 팬들이 서울의 슈퍼스타 트와이스를 보기 위해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에 운집했다”고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투어에 불참 중인 미나에 대한 멤버들의 애정과 팬들의 아낌없는 지지에 관해서는 ‘캔디봉’이 미나의 고유색인 민트색으로 변하는 현장의 분위기를 예로 들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아울러 “2년 전 KCON에서 이곳을 방문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 “이 무대에 서게 해 준 팬들에게 고맙다. 꼭 다시 돌아오겠다”는 멤버들의 공연 소감과 다짐도 소개했다.

빌보드는 “2015년 데뷔 후 6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지만 대부분 아시아 투어에 집중한 트와이스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북아메리카로 진출했다.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 공연 전 LA와 멕시코를 열광시켰다”고 알렸다. 또 “공연 내내 다이내믹하고 또는 감성적인 다양한 색깔로 전 세계 팬들을 끌어모은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고 호평했다.

MTV는 “K팝 스타 트와이스가 첫 번째 미국투어에서 변화무쌍한 색깔과 자신감, (K팝스타로서의) 자존심을 선보였다”면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서 트와이스는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퍼플, 핑크 등 다양한 색깔로 그들의 히트곡을 선사했다”고 알렸다. 특히 “트와이스의 진정한 힘은 ‘After Moon’을 선보인 발라드 무대에서 증명됐다. 멤버들은 미나의 색인 민트빛 야광봉 물결 속에서 노래를 불렀고, 무대 후 지효는 ‘미나가 그립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트와이스 역시 미주투어의 강행군 속에서도 영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현지팬들과 교류했다. 또 “내년에도 다시 이 무대를 찾겠다”고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LA 에서 1만 1000여 팬, 멕시코시티1만, 뉴어크에서 1만 1000여 팬 등 3회 공연에 3만 2000여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진행한 첫 미주 투어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 ‘K팝 대표 걸그룹’ 다운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