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최고 라인업 완성…공효진X강하늘, 폭격형 로맨스 예고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출연진./사진=각 소속사 제공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배우 공효진과 강하늘, 김지석, 오정세, 염혜란, 지이수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 가을, 사람 냄새 물씬 나고 치열하게 사랑스러운 진짜 로맨스를 선보일 주인공들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이다. 공효진과 강하늘, 김지석이 먼저 캐스팅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오정세, 염혜란, 지이수가 합류했다. 어떤 역할을 맡겨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은 벌써부터 9월을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 공효진X강하늘, 폭격형 로맨스 커플의 “사랑하면 다 돼!”
‘로코퀸’ 공효진과 ‘여심스틸러’ 강하늘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동백꽃 필 무렵’은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는 천진하고 강단 있는 동백과, 우직하고 정의롭지만 대책 없고 허를 찌르는 섹시함이 있는 용식이가 만나 펼치는 로맨스물이다. “당신 잘났다! 최고다! 장하다!”를 끊임없이 말해주는 용식의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는 세상의 편견에 갇힌 동백을 깨울 수 있을까.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볼 두 배우의 아름다운 케미가 기대된다.

◆ 김지석X지이수, ‘셀럽 부부’의 “사랑 같은 소리 하네”
스타 야구선수이자 육아 예능에서 ‘딸바보’로 활약중인 강종렬과 SNS 스타 제시카 부부. 남들에게 “부러워요” 댓글을 수백 개 받고 있는 #럽스타그램 셀럽 부부이지만, 현실은 좀 다르다. 방송국 카메라가 꺼지고 SNS 촬영이 끝나면 말도 없는 사이인 #남스타그램 부부이기 때문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입지를 다져온 김지석이 강종렬 역을 맡았으며 아내 제시카 역에는 ‘닥터스’ ‘솔로몬의 위증’ ‘국민여러분!’ 등의 드라마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지이수가 캐스팅됐다.

◆ 오정세X염혜란, ‘사(士)자’ 부부의 “사랑 같은 소리 하네”
연기 색깔이 뚜렷해 어떤 작품에서나 독특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오정세와 염혜란이 부부로 만났다. 차기 군수를 노리는 동네 유지 안경사 노규태와 동네의 유일한 엘리트 변호사 홍자영은 일명 ‘사(士)자 부부’다. 규태는 변호사 아니랄까봐 조곤조곤 팩트 폭격으로 자신을 지적하는 아내에게 열등감이 있고, 자영은 동네 여기저기 훈장노릇하며 바깥으로 도는 남편이 의심스럽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믿보’ 연기가 기대되는 오정세와 염혜란의 신선한 로맨스 조합은 어떤 생활 밀착형 사랑과 전쟁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오정세, 염혜란, 지이수가 ‘동백꽃 필 무렵’만의 진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리아며 “이들의 대체 불가한 시너지가 드라마 안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가 크다. 따뜻하고 유쾌하고 사람 냄새 가득한 작품으로 올 가을 안방극장을 찾아가겠다.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