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역대 세계 흥행 1위 등극…’아바타’ 제쳐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어벤져스 4’)이 역대 글로벌 흥행기록 1위에 올라섰다고 블룸버그통신, CNN이 보도했다.

지난 4월 말 개봉한 ‘엔드게임’은 21일(현지시간)까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7억8900만 달러(약 3조 2784억원) 이상의 흥행 수입을 거둬들이며 역대 1위가 됐다. ‘아바타’의 흥행 수입 27억8800만 달러(약 3조 2772억원)를 뛰어넘은 것이다.

앨런 혼 디즈니 회장은 성명을 통해 “마블과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큰 축하를 보낸다”며 “‘엔드게임’의 역사적인 흥행을 가능케 해준 전 세계의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엔드게임’은 개봉 2주여일 만에 역대 최단 기간 ’20억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이후 ‘타이타닉'(1997)’스타워즈: 깨어난 본능'(2015)과 전작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 등을 뛰어넘었다.

‘엔드게임’은 한국에서도 개봉 26일째이던 지난 5월 19일까지 누적 관객 1339만132명을 기록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