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 “마음 한편에 있던 가수의 꿈…목 닳을 때까지 노래할 것”(화보)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김나희. /사진제공=매거진 ‘앳스타일’

트로트가수이자 개그우먼인 김나희가 화보를 통해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20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8월호를 통해 김나희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화보에서 김나희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미모를 과시했다. 김나희는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소화해냈다.

김나희. /사진제공=매거진 ‘앳스타일’

김나희는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 5위를 기록하며 트로트가수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김나희는 “가수 보아의 팬이다. 무대 위의 퍼포먼스를 보고 가수를 꿈꿨고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도 도전했지만 떨어졌다”며 “개그우먼 이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가수의 꿈은 마음 한 편에 계속 자리 잡고 있었다”고 말했다.

‘미스트롯’ 출연 전 많은 고민이 있었다는 김나희는 “악마의 편집이 두려웠다. 웃기기만 하다가 집에 올거라며 만류가 많았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어 “기회를 놓쳐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3위 정도는 하지 않을까 예상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김나희. /사진제공=매거진 ‘앳스타일’

5위라는 순위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한다. 쟁쟁한 분들 사이에서 무대를 펼칠 수 있었던 것 만으로 많이 성장했고 노력을 보상받은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무대 중에선 준결승전 ‘송인’ 무대를 레전드로 꼽으며 “노래할 때마다 눈물이 나서 감정 조절이 힘들었다”며 “개그우먼이라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늘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며 모든 걸 쏟아냈다. 무대 위에서 노래로 소통하는 것이 즐겁다”고 털어놨다.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선 “제 목이 닳아서 쓸 수 없어지기 전까지 노래는 계속 할 것 같다. 한눈 파는 스타일이 못 돼서 지금 당장은 다른 게 보이지가 않는다. 무대 위에서 노래로 팬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좀 더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