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임필성 감독 “‘완벽한 타인’, 저예산 영화의 흥행 가능성 증명”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방구석 1열’ 임필성 감독. /사진제공=JTBC

JTBC ‘방구석1열’에서 임필성 감독이 영화 ‘완벽한 타인’에 대해 극찬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방구석1열’에서는 인간 군상의 심리를 풀어낸 ‘완벽한 타인’과 ‘대학살의 신’을 다룬다. 이에 ‘완벽한 타인’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과 영배 역의 배우 윤경호, 윤대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그리고 마음탐구자 박선화 작가가 함께한다.

임필성 감독은 “두 영화 모두 여유롭게 시작해 대폭발까지 이르는 영화다. 절묘한 매치”라며 흥미진진한 토크를 예고했다.

‘완벽한 타인’에 대해 MC 장성규는 “2018년 한국영화 가성비 순위 2위를 차지한 영화다. 38억 원의 제작비로 10배가 훌쩍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라며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영화임을 밝혔다. 이에 임필성 감독은 “보고 나면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스토리가 탄탄한 영화다. 좋은 연출과 좋은 배우들만 갖춰진다면 영화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관객들은 반응한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라며 ‘완벽한 타인’이 흥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재규 감독을 향해 “하지만 감독이 돋보이는 영화는 아니라서 감독상을 수상하긴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됐던 JTBC ‘방구석1열’은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