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정모, SM 계약 만료 후 홀로서기 “‘복숭아’로 새 출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밴드 트랙스의 정모./ 사진제공=브이엔터테인먼트

밴드 트랙스(TraxX) 멤버 정모가 19일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정모는 2004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꾸준히 곡 작업을 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계획해왔다.

정모는 오는 23일 정오 신곡 ‘복숭아’를 발표하며 기타리스트, 작곡가, 프로듀서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다. 그동안 방송이나 뮤지컬을 통해 노래를 부른 적은 있지만 직접 자신이 만든 곡을 녹음해 발표하는 것은 처음이다.

정모는 “솔로 활동을 준비하며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직접 내 목소리를 들려주기로 했다. 기타리스트, 작곡가 정모가 아닌 싱어송라이터 정모의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모는 2004년 트랙스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김희철&김정모, 작곡팀 빠나나퐁듀 등을 통해 기타리스트 뿐 아니라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다. MBC ‘일밤-오빠밴드’를 비롯해 Mnet ‘밴드 오브 브라더스’ 등의 방송 활동과 뮤지컬 ‘오디션’ ‘페임’ ‘6시 퇴근’ ‘고래고래’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