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vs 신승호, 위태로운 소년들의 눈빛 교환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에서 옹성우와 신승호의 위태로운 관계를 예고하는 사진이 19일 공개됐다.

오는 22일 처음 방송되는 ‘열여덟의 순간’의 제작진은 미스터리한 전학생 최준우(옹성우 분)와 마휘영(신승호 분)의 불꽃 튀는 눈빛 교환을 포착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 드라마는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생생하고 깊이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교 밖에서 우연히 만난 준우와 휘영의 모습이 담겼다. 아르바이트 복장으로 휘영의 학원에 나타난 준우. 생각지도 못한 이의 등장에 놀란 휘영의 굳은 얼굴과 준우의 손에 들린 쓰레기 봉투를 향한 시선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의문의 도난 사건이 벌어진 ‘그 날’임을 암시한다. 이날의 만남 이후로 준우의 전학 생활도, 철옹성처럼 단단했던 휘영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올 전망이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던 준우의 눈빛에 분노가 가득하다. 빈틈없어 보이는 반장 휘영의 날카로운 표정에서는 그의 또 다른 얼굴을 엿볼 수 있다. 위태로운 소년들의 첨예한 대립이 긴장감을 유발하는 가운데 숨겨진 진실을 둘러싼 두 사람의 관계 구도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그 어느 때보다 미숙하고도 뜨거운 열여덟의 소년, 준우와 휘영의 대립은 서로를 자극하며 큰 변화들을 가져오게 된다”며 “이들의 변화와 성장이 결이 다른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