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아시아 투어 마치고 북미 투어 돌입···17일 LA서 공연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트와이스 2019 월드투어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2019 월드투어 아시아 지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한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트와이스는 태국 방콕부터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3개 지역에서 투어콘서트를 마쳤다. 방콕에서 8000명, 마닐라와 싱가포르서 각각 1만명 등 총 2만8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5월 25일과 26일 서울 송파구 K스포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9 월드투어 ‘TWICELIGHTS'(트와이스라이츠)’의 막을 올렸다. 이후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에 이르기까지 현지 팬들과 만나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트와이스는 그간 발표한 히트곡들은 물론 리믹스 버전으로 새롭게 준비한 노래들, 스페셜 무대로 마련한 사나·다연·쯔위, 모모·지효, 나연·정연·미나·채영의 유닛 공연 등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또 각 지역의 언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지 ‘원스’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싱가포르 공연에서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투어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미나를 제외한 8명의 멤버가 무대에 올라 팬들과 함께 했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에 싱가포르 공연의 소감을 전하면서 미나의 빈자리를 아쉬워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미나가 많이 그립다. 트와이스는 9명이 함께 할 때 더욱 빛난다”며 미나의 쾌유와 조속한 복귀를 기원했다.
아시아 지역 공연을 마친 트와이스는 오는 17일 미국 LA 더 포럼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LA에 이어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에서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북미 단독 투어여서 현지 팬들이 직접 트와이스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북미 투어 후에는 8월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연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