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조정석, 마지막까지 다채로웠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조정석./ 사진제공=SBS 드라마 ‘녹두꽃’

배우 조정석이 지난 13일 종영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을 통해 열연을 보여줬다.

조정석은 ‘녹두꽃’에서 악명 높은 이방인 백가의 장남이자 얼자 백이강 역을 맡았다.

마지막 회에서 백이강과 백이현(윤시윤 분)은 재회했다. 이 장면에서 백이현을 향해 덤덤하게 “내 손으로 너를 죽이지 않게 혀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대신 다음에 누가 니 목심 가지러 오믄 기꺼이 줘. 나가 먼저 가서 터 잡아 놓을팅게 저승이라고 겁내덜 말고 그냥 오라고”말해 엇갈린 형제의 애틋하고도 안타까운 마지막을 표현했다.

또한 조정석은 마지막 장면에서 여전히 일본군에 대항하는 의병으로 투지에 불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정석은 오는 31일 영화 ‘엑시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