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정채연 “韓남자 연예인처럼 해달라던 스페인 女손님”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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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정채연/이승현 기자 lsh872

다이아 정채연이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을 촬영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꼽았다.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세빌리아의 이발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동호 PD와 배우 이민정, 김광규와 신화의 에릭, 앤디, 다이아의 정채연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페인의 세비야(세빌리아)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 카르모나에서 촬영했다. 정채연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미용실의 마스코트로 활약한다.

낯을 많이 가린다는 정채연은 “모두 다 같이 밥을 해 먹고 장도 보고 일도 하면서 재밌게 찍었다”며 “가족처럼 지내면서 금방 친해졌다”고 말했다.

정채연은 한 손님을 예로 들며 K뷰티가 유럽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한국 남자 연예인 분의 사진을 보여주며 머리를 짧게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이발사와 유명 헤어 디자이너, 톱스타들이 함께 스페인에서 한국식 미용실을 여는 이야기. 11일 오후 10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