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서민정 “美서 영어로 화 못 내 착한 엄마로 소문 났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서민정(두 번째 사진 왼쪽부터), 신지.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4’

뉴욕댁 서민정이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 끼와 흥을 대방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해투4’는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연예계 내로라하는 짝꿍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방송에는 서민정, 신지, 김종민, 지상렬, 크러쉬, 비와이가 출연해 꿀잼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민정은 15년 만에 ‘해투4’를 찾아왔다. 2007년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아온 서민정이 오랜만에 ‘해투4’에 출연한 것. 변함없는 ‘꽈당’ 매력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 서민정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해투'”라며 대활약을 예고했다.

이번 ‘해투4’ 출연이 올해 유일한 스케줄이라고 밝힌 서민정은 ‘해투4’만을 위해 준비한 춤, 그리고 랩 실력까지 보여줬다.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절로 흥이 차오르는 그의 무대에 ‘해투4’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래퍼민정’으로 레전드 웃음을 탄생시켰던 서민정은 업그레이드된 랩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서민정은 ‘해투’를 보면서 연마했다는 입담으로 지난 15년 동안 쌓아 둔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영어로 화를 내지 못해 미국 학부모들 사이에서 착한 엄마로 소문이 났다는 사연부터, 그를 감동시킨 남편의 구애, 2017년 10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유 등 서민정의 이야기는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해투4’는 오는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