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일곱 ‘예능 천재’들의 ‘아이돌 라디오’ 첫 출격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 사진=’아이돌 라디오’ 브이라이브 캡처

그룹 온리원오브가 지난 8일 생중계된 네이버 브이라이브 ‘아이돌 라디오’에 처음으로 출연했다.

온리원오브는 DJ를 맡고 있는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과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며 예능감을 보여줬다.

비교적 늦게 데뷔한 편인 규빈은 자기 소개에서 “기원전 4월생”이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이정재 성대모사와 코믹한 모델 포즈로 웃음을 안겼다.

유정은 토끼, 코끼리 모사 뿐 아니라 걸그룹 잇지, 셀럽파이브의 안무를 그대로 재현했다.

준지는 자신의 특기가 “고독 느끼기”라면서 “그래야 힐링이 된다”고 말해 정일훈마저 웃게 만들었다.

리더 러브는 비투비의 ‘괜찮아요’를 즉흥적으로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일곱 멤버들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인피니트, 샤이니, 방탄소년단, 비투비 등 K팝 대표곡들의 퍼포먼스를 메들리로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 상반되게 마지막 무대에서는 러브, 준지, 리에가 엑소의 ‘FOR LIFE’로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줬다.

이외에도 온리원오브는 데뷔 앨범 ‘. . .’(dot point jump)’에 담긴 속뜻, OnlyOneOf처럼 영문 표기에 O가 대문자로 강조된 이유, 자작곡이 첫 앨범에 실렸을 때 “큰 절을 올렸다”는 에피소드 등도 공개했다.

정일훈은 멤버들에게 “이 스튜디오의 터가 좋다. 말을 하면 이뤄지는 편”이라며 소원을 물었다. 나인은 “단독 리얼리티를 하고 싶다. 실제 생활하는 모습도 많이 웃기는데 팬들게 저희를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밀은 “여기까지 찾아와 준 팬들이 고맙고 평생 좋은 추억 쌓아나가길 바란다. 사랑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보냈다.

온리원오브는 5주간 ‘사바나’ 무대를 마치고 지난주부터 더블 타이틀곡인 ‘타임리프’로 2라운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타임리프’의 무대를 이어간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