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김영재, 키다리아저씨로 활약…순정남에서 조력자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의 김영재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에서는 경훈(김영재)이 수진(김하늘)의 조력자로 나선 모습이 담겼다. 수진의 곁에서 묵묵히 그를 지키는 키다리 아저씨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수진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도훈(감우성)의 곁에 남기로 마음 먹었고, 이에 수진에게 남다른 감정을 갖고 있었던 경훈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행복을 빌어주기로 했다.

도훈이 가족을 위해 공들여 기획한 초콜릿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출시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가 알츠하이머라는 사실을 이용해 믿었던 후배가 기획안을 팔아넘긴 것이다. 소식을 들은 경훈이 변호사로서 돕기로 했다. 특허를 등록한 가짜 명의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특허 무효심판 승소에 자신감을 표했다.

김영재는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차분한 캐릭터의 매력까지 살리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수진과 도훈을 도우며 어떤 능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