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한지혜 따라하는 오지은, 두 여자 관계는 무엇? 궁금증↑

[텐아시아=우빈 기자]

MBC 드라마 ‘황금정원’ 한지혜, 오지은, 정영주 /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리는 드라마다.

지난 6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은 잠들어 있던 한지혜가 눈을 뜨며 시작된다. 한지혜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거울 앞으로 다가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 때 한지혜가 다가간 거울 속에는 오지은이 서서 그와 마주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후 마치 한 사람인양 한지혜의 손짓, 몸짓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 오지은의 모습이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 때 한지혜의 대사를 따라하는 오지은의 모습이 소름을 유발한다. 한지혜가 “너 정말 아름답구나. 세상에서 본 것 중 제일 아릅답다”라며 말을 시작하자, 오지은이 한지혜의 말 한 마디마다 뒤따라 해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것. 더욱이 두 사람을 지켜보던 정영주는 “그래서 하나는 사라지는 게 낫겠구나”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번뜩여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마치 그로테스크한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황금정원’의 티저 예고는 아름다운 그림을 따라가는 듯 묘한 호기심과 소름 돋는 긴장을 선사한다.

이에 똑 닮은 듯하지만 전혀 다른 모습의 한지혜와 오지은의 관계 변화와 함께 이들 사이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며 사악한 미소를 보이는 정영주의 존재가 시선을 강탈시키며 앞으로 펼쳐질 ‘황금정원’에서의 세 여인의 행보가 궁금증을 더해간다.

‘황금정원’은 이몽’ 후속으로 오는 20일 토요일 밤 9 5분에 첫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