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쓰러졌다 일어선 조정석, 더욱 독해진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녹두꽃’ 예고 영상./사진제공=SBS

SBS 금토극 ‘녹두꽃’에서 쓰러졌던 조정석이 다시금 일어서며 더욱 독해져 간다.

6일 방송되는 ‘녹두꽃’ 43~44회 예고에서는 백가(박혁권 분)가 유월(서영희 분)을 향해 “말을 하면 들어 먹었어야지”라는 말과 함께 숱하게 구타하는 장면에서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화면이 바뀌고, 송자인(한예리 분)은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못하시는 군요”라는 말을 던지고, 이에 백이현(윤시윤 분)은 “전혀. 뭐든 새로 만들려면 부숴야 되니까”라고 대답했다. 이 와중에 창의군들이 궁지에 몰리는 장면도 담겼다.

또한 사람들 틈에 있던 홍가(조희봉 분)는 유월을 발견한 뒤 놀라다가 일본군의 다그침에 당황한다. 일장기를 든 백가는 “아직도 모르냐? 나라는 진작에 망했다”라며 만세를 불렀다. 전봉준(최무성 분)은 최경선(민성욱 분)과 함께 힘겹게 걷다가 김가(박지환 분)와 마주쳤다.

창의군과 일본군 간의 처절한 전투가 벌어지고, 자인은 이강의 생사를 묻다가 이현으로부터 빈정대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때 이강이 다리를 절뚝거리면서도 굳은 결심을 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상과 더불어 ‘멈추지 않는 학살, 피로 물드는 강산’ ‘좁혀오는 포위망, 생사의 기로에 서다’라는 자막이 공개되면서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